개미 물린자국 대처법

질병치료법|2019. 4. 14. 22:55

날씨가 따뜻해지고 이제 더워지기 시작했는데요. 야외활동도 많아지고 더운날이 되다보니 모기나 벌레등에 물리는 경우도 많아지게 되는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자연휴양림에 갔었는데 슬슬 걸어가고 있는데 발뒤꿈치가 갑자기 따끔해서 보니까 이따만한 왕개미가 물었더라구요. 너무 징그럽고 놀래서 펄쩍 뛰면서 도망갔는데.. 개미한테 물린게 영 찝찝해서 지켜보았는데 다행히도 문제가 없더라구요.

 


 

 

국내 개미는 일단 독성은 없습니다. 물렸을때 막 독이 퍼지거나 하지는 않는다는 말인데요. 그래도 상황이 여러가지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개미 물렸을때 대처법을 알아두면 유용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개미에게 물리면 일단 상처가 났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않더라도 그 부분이 다른것에 감염되지 않도록 깨끗히 씻어주고 소독을 해줍니다. 이렇게 하면 2차 감염을 막을수 있어서 일반적으로 개미에게 물린상처는 그냥 아무렇지 않게 됩니다.

 


 

 

 

만약,, 물린 부분이 반나절이 지나도록 따가움이 계속되거나 붓거나 모기에 물린것처럼 퍼진다면 다른 이물질에 감염이 되었을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해 연고를 처방받아 바르는것이 좋습니다. 주의할것은,, 민간요법으로 된장이나 꿀등을 바르면 더욱 악화시킬수 있으므로 씻고 소독하고 약국이나 병원을 가는것 외에는 삼가셔야 합니다. 붓는 증상이 있다면 얼음찜질이 도움이 됩니다.

 

 

만약,, 개미 물렸을때 두드러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재빨리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 벌레 알러지가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자칫 호흡곤란이 오면 큰 사고가 있을수 있기때문에 두드러기는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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